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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발적 퇴사여도 받을 수 있을까? 언제부터 신청하지?
직장을 그만두고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생계 걱정부터 앞서는 분들께
국가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안전망, 바로 실업급여입니다.
하지만 "무조건 다 받는 건 아니에요!"
✅ 받을 수 있는 조건
✅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
✅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
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✅ 실업급여란?
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실직 후 재취업 활동을 하는 동안
일정 기간 동안 국가가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
📌 2025년 실업급여 수급 조건
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:
① 고용보험 가입 이력
- 퇴직 전 18개월 내 180일 이상 근무
(주 15시간 이상 근로 기준)
② 비자발적 실업
- 권고사직, 계약만료, 폐업, 구조조정 등 불가피한 사유
- 자발적 퇴사자는 원칙적으로 제외되나, 예외 인정 사유 있음
자발적 퇴사 인정 예외 (일부 예시):
- 임금체불
- 직장 내 괴롭힘
- 질병/부상
- 육아/가족 간병
- 통근시간 왕복 3시간 이상 등
③ 적극적인 재취업 의사
-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사실 증빙 필요
💰 실업급여 금액 및 지급 기간
항목2025년 기준
| 지급금액 |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% |
| 하한액 | 1일 최저 74,000원 (1인 기준) |
| 지급기간 | 120일 ~ 270일 (연령 및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다름) |
📝 실업급여 신청 방법
1. 고용보험 사이트 접속
2.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수강
- 약 30분~1시간 소요
- 수강 완료 후 출력 가능
3. 워크넷 구직등록
- 구직등록 후 이력서 업로드
4. 고용센터 방문 및 신청
-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실업 인정 상담
- 구직신청서 및 신청서류 제출
📄 준비서류
- 신분증
- 통장사본
- 이직확인서(회사 제출)
- 주민등록등본
- 이직 사유 입증서류 (자발적 퇴사의 경우)
📌 이직확인서는 사업주가 고용보험 시스템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, 미제출 시 직접 요청 가능
⏰ 신청 기한
- 퇴직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
- 단, 되도록 퇴직 후 14일 이내 신청 권장
💬 자주 묻는 질문
Q. 자발적 퇴사인데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?
A. 일부 예외 사유에 해당하면 가능. 고용센터에 상담 및 증빙자료 제출 필요.
Q. 근무기간 중 단기 알바도 포함되나요?
A. 주 15시간 이상 근로 계약이라면 고용보험 가입 인정 가능.
Q. 구직활동은 꼭 해야 하나요?
A. 네, 매 2주마다 실업인정일에 구직활동 1회 이상 증빙 필수입니다.
✅ 요약 정리
✔ 고용보험 180일 이상 + 비자발적 이직 + 구직활동 → 실업급여 수급 가능
✔ 평균임금 60%, 최소 120일~최대 270일 지급
✔ 퇴사 후 빠르게 온라인 교육 + 워크넷 등록 + 고용센터 방문 필요
✔ 자발적 퇴사자도 예외 인정 사유 시 신청 가능!
📌 TIP: 실업급여 수령 중에도 단기 아르바이트(소득신고 포함) 가능하나, 반드시 고용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불이익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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